제품만 고른다고 끝이 아니에요. 나에게 잘 맞는 소비 방식까지 고민해야 진짜 스마트 컨슈머!
잔고가 마르지 않는 만수르 타입이라면
일시불로 스웩
경제 사정이 여유롭다면
여유 자금이 넉넉해서 웬만한 지출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일시불 결제가 유리해요. 카드 할부나 장기 렌탈의 경우, 기간에 따른 이자를 내야 하니까요.
제품 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조심조심 사용하다가 적당한 가격에 중고로 처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기는 해요. 하지만 제품을 소유하는 동안 관리 책임은 전적으로 오너의 몫입니다. 고장, 파손, 도난 등 각종 사고 가능성에 대비하려면 제조사의 보상 프로그램이나 관련 재물 보험을 직접 알아보셔야 해요.
당장 이달 카드값 부담을 덜고 싶다면
장기인수형 렌탈
제품은 갖고 싶지만 목돈이 없다면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건 장기인수형 렌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분납에 따른 이자가 발생해요. 현재 국내 렌탈 서비스의 연 이자율은 약 17~22% 수준입니다. 100만 원짜리 제품을 5년 계약으로 구입하면 52만원의 이자를 추가로 내야 해요.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할 자신이 있다면
사실 장기인수형 렌탈은 ‘렌탈’이 아닙니다.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제품의 소유권이 소비자에게 이전되기 때문에 변형된 할부 판매에 가까워요. 5~6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이 부담스러워도 중도 해지는 하지 마세요. 높은 해지 위약금이 발생하거든요.
낮은 비용으로 관리 부담 없이
다양한 제품을 써보고 싶다면 테크 구독
제품 가격 보다 더 저렴하게 써보고 싶다면
구입하거나 장기인수형 렌탈을 할 경우 제품의 전체 가격은 물론이고 할부 기간에 따른 이자도 부담해야 해요. 반면 테크 구독 유저는? 쓴 만큼 사용료만 지출하면 됩니다. 잘 활용하면 훨씬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어요.
취향저격 신제품을 만나고 싶다면
정수기나 안마의자 렌탈은 관심 없어요. 지금 내가 써보고 싶은 건 노트북과 프리미엄 헤드셋이니까요. 렌탈로 만나보기 어려웠던 그 제품들, 이제는 구독으로 경험하세요.
제품 유지 관리가 걱정된다면
테크알못인데 쓰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어떡하지? 고장, 파손, 도난이 발생하면 또 어떻게 하고? 빌리플레이에 연락하세요. 전담팀의 친절한 상담과 보험 서비스가 제공 됩니다.
